드디어 9월 1일, 어제부로 고관절 질환 명의 구경회 원장이 제일성형외과병원 관절센터 센터장으로 진료를 시작하셨습니다. 구경회 원장을 초빙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관절센터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함께 ‘K-관절센터’를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제일성형외과 병원과의 좋은 인연이 시작될 무렵 또 하나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최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제21회 국제골순환학회 심포지엄에서 K-관절센터 구경회 원장이 평생 업적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새로 재정된 국제골순환학회에서 생애업적상을 받으신 분은 구경회 원장님이 처음이라고 합니다.국제골순환학회란 1973년 창설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연구하는 국제학회입니다. 구경회 원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제골순환학회 회장직을 역임하셨습니다. 지난 30년간 국제골순환학회 회원으로 소속되어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라는 질환에 대한 수많은 연구와 논문 집필, 업적 등을 세운 분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대표적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스테로이드 및 알코올과 관련된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분류기준’이 새롭게 만들어져 무기를 재정립하고 괴사부위의 크기를 분류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질환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연구에 선을 그었습니다.또한 국제골순환학회 회장을 역임하신 2014년에는 전 세계 공통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교과서라 할 수 있는 Osteonecrosis'(독일 스프링어 출판사) 출간을 주도하셨습니다. 이 교과서는 지금까지 12만 회 이상 다운로드할 수 있을 정도로 바로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라는 질환 진단부터 치료 내용을 담은 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재정된 국제골순환학회에서는 구경회 원장이 평생 이룬 공로를 인정하여 ‘제1회 평생업적상’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더불어 구경회 원장이 출간한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교과서인 ‘Osteone crosis’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고 독일 의학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로부터 감사패까지 수상했습니다. 이것은 역사상 처음으로 그야말로 영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교은후에 원장은 국제 뼈 순환 학회에서 새로 만든 생애 업적상 첫 수상자로 선정되 매우 영광이었으며, 스프링거 출판사의 감사패를 받고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계속 나갈 것이며 환자들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제일 정형 외과 병원은 고관절 이름의 구·교은후에 원장과 함께 앞으로도 국내 등 세계의 의사들이 인공 고관절 수술을 수련 받는 교육 센터를 구축하는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제일 정형 외과 병원과 구·교은후에 원장의 행보를 기대하세요.
제일성형외과병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726 경일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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