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강한 충성심으로 극복

에이핑크도 이런 위기를 수차례 겪었지만 멤버들의 의리만큼은 위기를 극복했다. 대표적으로 2017~2018년 재계약 시즌에 박초롱이 “언니 믿고 재계약하자”고 말하자 멤버 전원이 재계약에 동의해 완전체로 활동할 수 있었다. 큰 틈 없이. 에이핑크 멤버 중 한 명이라도 그룹 활동보다 개인의 부와 성공을 선택했다면 에이핑크는 의도적으로 활동을 해체하거나 중단하는 과정을 겪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