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영화 ‘박점철’에 정우성이 특별출연한 이유는 무엇일까.
영화 하얼빈정보 정우성 역 박점철 특별출연은 실존인물?
와, 관객수는 이미 300만명을 넘어섰으니 영화 하얼빈 정보에 따르면 손익분기점은 600만명을 넘어 거의 절반에 이르렀네요. 캐릭터가 실제 인물과 허구 인물로 나뉘는 가운데, 정우성의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점철 역으로 특별출연해 짧은 분량임에도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꼭 출연해야 했는지 의문이다. 게다가 개인사로 인해 빛이 반감된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 분명한 것은 지금의 상황이 맞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잘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새해를 지켜보는 데 동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현빈의 연기는 물론, 조우진과 박정민의 미친 연기력에 감탄하며 영화를 봤다. 아직 갈 길이 남았으니 아직 못 보신 분들은 남은 무대인사 일정을 참고하셔서 서둘러 티켓 예매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꼭 보고 싶은 분들은 배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이 기회를 놓치면 아쉬울 것 같아요!
우선 영상미가 압도적이다. 호불호가 거의 없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갈라진 두만강과 황량한 사막의 풍경은 해외 로케이션을 제대로 활용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게다가 느와르적인 분위기로 이야기 속 인물의 심리를 표현한 담배 연기도 꽤 멋있었다. 특히 박정민의 연기가 세세하게 반영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게 다야. 하얼빈 정우성이 다소 멀고 색다른 느낌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의 가장 일반적인 역할은 만주 평야에서 활동하는 마적단의 리더인 청 제국의 박점철 역입니다. 그와 안중근 의사가 한때 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 그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전투에서 한쪽 시력을 잃었고, 남편이자 학자였던 남동생도 전사해 망신을 당했다.
뭐, 다양한 상황을 조명하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허구의 인물이 필요했을지도 모르지만, 하얼빈에 특별출연한 사람은 유명 배우였기 때문에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독립하면 내 손으로 식료품을 사겠다… 이런 무리한 발언을 비롯해 내내 비꼬는 말투가 짜증스러웠다. 물론 관료들로부터 혼나고 폭약도 받았지만, 독립운동을 떠난 이들의 서사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래도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흥행에 청신호를 켜준 것 같아 기쁘다. 이상 우민호 감독의 영화 하얼빈에 대한 정보를 정우성 역을 맡은 박점철의 특별출연을 중심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미 총평을 남겼으니 아직 못 보신 분들은 다양한 리뷰도 참고하셔서 소중한 시간을 잘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하얼빈 감독 우민호 주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이동욱,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김태훈, 이태형 2024년 12월 24일에 출시되었습니다.
(하얼빈 정우성)